3D 모델 데이터 다운로드 가능한 카페 소개

네이버 카페 중에 모델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요즘 3D 프린터로 피규어, 미니어쳐, 디오라마를 많이 만드는 추세인데요.
디테일하고 많은 양의 소품을 만들려면 3D모델링 파일을 쉽게 구해야겠죠?
3D 프린팅을 위한 3D 모델링 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을 공유합니다.

cafe.naver.com/LPfigure 가입 후 등업신청하시면
6천여개의 3D 모델링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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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하이비전과 Simplify3D의 협업으로, Simplify3D에서 사용 가능한 큐비콘 싱글, 스타일용 프로파일이 제작되어 배포되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윈도를 새로 설치하고 Simplify3D 최신 버전(3.1.1)을 설치해 보니 초기 설정에서 선택하는 프린터에 큐비콘 싱글과 스타일이 추가되어 있군요. 🙂

Printrbot New 2016 Simple도 추가되었으면…

중국제 사출 성형 Ciclop 3D 개봉기

3D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니, 기존에 갖고 있던 사물(피규어라던지!)을 스캔하여 복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몇년 전에 bq라는 회사에서 Ciclop 3D라는 3D 스캐너를 제작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한 적이 있다.
기구물은 3D 프린터로 출력한 파트와, 쉽게 구할 수 있는 Nema 17 모터, 전산볼트, 베어링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었고,
Firmware는 bq에서 Arduino의 설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보드와, ZUM SCAN Shield라는 bq 자체 상품으로 구성된 H/W에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해당 Firmware는 Arduino UNO에서도 동작이 가능하였고, ZUM SCAN Shield 대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CNC Shield를 사용할 수 있는 수정본도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거 만들어본다고 Printrbot Simple Metal의 X축 업그레이드 키트(150mm -> 240mm)도 설치하고 별 난리를 다 쳤는데…
bq의 ZUM SCAN shield를 구하지 못해서 Arduino UNO + CNC Shield 조합으로 만들다가 잘 안되어서 쳐박아둔 적이 있었다.

사실 ZUM SCAN Shield는 bq에서 친절하게 BOMê³¼ schematic을 공개해 놓아서 만들어 ë³¼ 수도 있었는데… 그놈의 귀차니즘.
전산볼트 커팅한다고 100만원이나 들여서 커터까지 사 놓고는… ㅎㅎㅎ

그러다가 몇달 전에 Aliexpress에 89달러짜리 Ciclop 3D 키트가 올라와서 사 봤다가,
출력물 파트의 심각한 허접함(…)에 크게 놀랐으나, ZUM SCAN Shield가 들어있어서 이것만 가져다가 기존에 만들던 것에 끼워넣고 정상 동작까지 확인하였다.
라인 레이저의 위치만 잘 교정하면 되었을 상태.

이쯤되면… 용돈이 궁한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
오… 제대로 만들어서 팔아먹어볼까!!!! 🙂

89달러짜리를 기준으로 생각해 봤으나 출력물 파트에 장착해야 하는 로지텍 C270 카메라가 중국에서도 20달러 이상에 거래되는 판이라,
아무리 따져봐도 이득이 쥐꼬리만하길래… 살짝 접고,
출력물 파트가 깨끗하게 출력하기 ì°¸ 어려운 물건임을 생각해서 요것만 팔아먹어볼까(…) 하면서 적정 가격을 찾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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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xpress에서 117달러짜리 Ciclop 3D 키트를 발견했다…
문제는, 이 물건이 무려… 출력물을 사용하는 대신에 아예 사출을 했다는 것…
깔끔하고 균일한 것을 따지면 사출물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생각했기에… 그냥 용돈벌이는 접었다. ㅠㅠ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서(^_^) 사출물의 품질이 궁금했기에, 결국 한대 질러보았다!!!

주문한지 1주일도 안 되었지만… 어제 도ㅋ착ㅋ
그리고 조금 전에 퇴근해서 박스 개봉…

뭔가 멋진데?

내용물을 전부 꺼내보았다.

오오… 89달러짜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포장!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거대한 카메라 홀더 파트였기에 당장 꺼내서 확인해보았다.

오오… 매끈한데! 그런데, 뒷통수가 막혀있네?
원래 Ciclop 3D의 뒷통수는 뻥 뚫려있어서, 보드와 전선 배선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봤더니만… 이렇게 두개로 잘라놓았더라.

원래의 형상이 사출에 적합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보드가 노출되는 것을 막는게 이득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제작한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보드가 노출되어 있으면 케이블이 빠지거나 할 수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오리지널보다 나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Arduino UNO에 맞춰서 나사 홀도 잘 뚫어놓았더라. 🙂

앞면은 bq로고 대신, 제조사인 HE3D의 로고와 Ciclop이라는 이름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건 좀 에러인 듯… 🙂

컨트롤 보드는 예상했던대로 Arduino UNO + ZUM SCAN Shield로 되어 있다.

Arduino UNO에는 Firmware도 이미 올려놓았다고 스티커로 써 붙여놓는 친절함까지..

Calibration용 패턴은 복사지에 인쇄를 해 놓았는데, 이것 대신 예전에 자작했을 때처럼 접착력이 있는 라벨지에 따로 프린트해서 쓰는 것이 나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인상깊었던(?) 것이, nonslip pad가 동봉되어 있었다는 것.
원래 bq의 매뉴얼에는 스캔 피사체가 회전 중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nonslip pad를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
적절한 물건을 찾지 못하여 예전에 자작할 당시에는 붙이지 못하였다.
89달러짜리 키트에는 들어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안 들어있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키트에는 들어있더라. 🙂

그 외에도 다른 사출물이라던지, 전산볼트라던지, 상태가 89달러짜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제대로 된 물건들이 들어있다.

이쯤되면 자작하는 것보다 이거 하나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고, 완성도도 훨씬 나을 것으로 생각된다.
89달러짜리는 여기에 비하면 쓰…

bq의 오리지널은 보지 못했지만 그것도 출력물을 사용하는 이상 이보다 품질이 좋지는 않을 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117달러짜리 키트는 아마도 현존하는 Ciclop 3D 키트 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ASUS RT-N66U

인터넷 공유기 세상의 끝판왕 중 하나라는 ASUS RT-N66U 공유기를 구입했다.

공유기치고는 가격이 상당한 편이다. 제품값만 170달러정도 하니까, 우리 돈으로는 약 20만원정도.

여기에 배송료와 세금이 붙으면 가격이 좀 암담해지는데, 다행히 22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다. 🙂

이렇게 비싼 공유기는 AnyGate GW-100 (최초의 애니게이트) 이후로는 처음인데,

(저게 ê·¸ 당시에… 19만원정도 했던 듯?)

사실 이 정도까지 갈 생각은 없었다…;; 사연이 좀 긴데…

원래는 EFM 네트웍스의 ipTime N6004를 SK 브로드밴드 회선에 물려서 잘 쓰고 있었는데,

그때는 사실 IPTV로 실시간 방송도 안 끊기고 잘 나왔다.

그런데, 인터넷 회선을 LG U+로 바꾸고 나서 악몽 시작… 인터넷 회선품질이 안 좋은 것은 아닌데,

IPTV도 LG로 바꿨더니, SKB랑 좀 다른지, 실시간 방송을 좀 보다보면 화면이 펑펑 깨지는거다. -_-;;;

공유기가 멀티캐스트 라우팅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나? 싶어서,

타 회사꺼를 써 봐야겠다…하고 고른게 버팔로 WZR-HP-G450H.

나름 버팔로 제품군에서는 최고 스펙(!)이다.

정말이지, 그때는 이놈이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일단 기본 펌웨어가 워낙 기능이 별로라서, DD-WRT 펌웨어로 바꿨는데,

기능은 마음에 들었지만 내장 SPI 방화벽에서 멀티캐스트 패킷만 허용해줬다하면 무선 연결이 맛이 가는거다. -_-;;;;; 심지어 웹GUI도 느려진다. -_-+++

뭐지? 싶어서 외부 라인을 절체해보면 곧바로 GUI도 빨라지고 무선 연결도 잘 된다. (뭐야 이건 -_-+)

(너, 퇴출!)

그래서 또 다시 하나 바꾼게 ipTime N8004R.

나름 네트워크 방화벽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 개발자인지라,

회사에서 멀티캐스트 라우팅에 일가견이 있는 책임님께 N6004 쓸때의 문제를 말씀드렸더니,

대부분 성능 문제로 패킷이 누락되거나 Out of sequence가 발생하여 발생하는 문제라고…

그래서 성능 문제라는 쪽으로 접근해서 한번 기존에 쓰던 N6004보다 상위 기종으로 바꿔보았다.

달아놓고 잘 보니까 정말 성능만이 문제인건지 잘 되더라!!!

가끔 화면이 깨지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다가 살짝일 뿐이라서 이 정도면 OK.

이렇게 석달정도 잘 썼다. 이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집에서 놀고 있는, ATOM CPU를 달고 있는 소형 PC를 토렌트 시딩용으로 하나 구성해서 물려놓았다.

그랬더니… 이젠 공유기가 하루에 몇번씩 죽네???

집 전화가 인터넷 전화라서, 인터넷 회선이 맛이 가면 큰일난다;

토렌트 PC만 끄면 안 죽는걸로 봐서는 역시 이것도 성능 문제다 -_-;

그것도, GUI까지 죽고, 죽은 상황에서는 전원을 재인가해야 살아나는걸 ë³´ë©´ 이건 100% 메모리 부족…– (OOM Killer에 의해 httpd까지 죽어버렸겠지…–)

그래서 이를 또 어쩌나… 이제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공유기 중에는 답이 없는데…

아예 소형 UTM을 하나 사? (워치가드 26-W가 못먹어도 80만원…–;)

일단 혹시 퇴출당한 버팔로 공유기가 펌업이 되어서 상황이 좀 나아졌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꺼내와서 펌업하고 물려두었더니, 나아지긴 개뿔…-_-;; 기대를 하지 말아야지. -_-;;;

그나마 멀티캐스트 패킷만 차단해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일단 임시 땜빵…

즉, N8004R 퇴출.

(너, 퇴출!)

그래도 공유기가 편의성은 좋으니, 그래도 공유기로 해결해보자…싶어서,

이미 알고 있던 끝판왕들(성능, 가격 모두 끝판왕 -_-)을 생각해보기 시작했는데…

시스코 E4200보다 좀더 낫다고 하는 ASUS RT-N56U를 보다보니, N66U가 나와있는거다.

가격은 56U보다 거의 50~70달러정도 더 비싸지만, 한번 사면 좀 쓰는 물건이라…

그러다가 결국 샀다!

포장을 뜯고… 노트북 하나에 바로 딱 직결해서 설정하려고 봤더니,

역시나 기본펌웨어는 멋지긴 한데, 기능이 좀 그렇네. -_-;

버팔로에서 DD-WRT 펌웨어가 마음에 좀 들었기에 찾아봤더니,

베타버전이지만 떡하니 있는거다! 그래 이거야! (일 줄 알았지;)

이 펌웨어가 뭔가 있는지, 올리자마자 바로 공유기 벽돌 -_-;;

첫 전원넣고나서 10분도 안되어서 먹통 만든 공유기는 이게 처음 -_-;;

다행히 ASUS 공유기는 펌웨어 리커버리가 무진장 잘 되어 있어서,

약간의 삽질 끝에 정식 펌웨어로 다시 리커버리 성공!

이번에는 또 하나의 핵펌, 토마토USB로 도전.

OpenWRT라는 확장성 굿인 훌륭한 놈도 있긴 하지만 좀 귀찮아서리…

토마토USB는 깔끔하게 설치 끝.

뚝딱뚝딱 설정해보니 이것도 꽤 기능이 많고 나같은 네트웍 쟁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다.:-)

멀티SSID 지원에서 ipTime이나 DD-WRT 펌웨어에 비해서 좀 약하긴 했지만 ê·¸ 정도야 뭐….

이래저래 설정하고, 드디어 실망에 물려서 테스트!

드디어 끝났다. ㅠㅠ

토렌트도 잘 살아있고, 그 상태에서 IPTV도 전혀 안 끊기고 잘 나온다. ㅠㅠ

게다가 그 상태에서 GUI 접속도 원활하고 ㅠㅠ 아, 감동이다. ㅠㅠ

(네가 킹왕짱이다.)

차라리 버팔로것을 샀을 시점에 RT-N56U로 갔으면 돈이 훨 적게 들었을텐데…

아무래도 비상시에 대비한 공유기가 하나는 있어야 하니,

버팔로나 ipTime N8004R 중에서 하나만 놔두고 다른 하나는 팔아버려야 할 듯.

이상, 공유기 교체 전설 끝!

2년전에 처음으로 만들어 봤던 밤 식빵

2010년 초에 제과제빵 학원을 다니면서 기초를 익힌 후로,

집에서 종종 빵이나 과자를 만들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좀 쉬었지만.
사진을 보다보니까 2년전에 처음으로 집에서 만들어 본 밤 식빵 사진이 있더라.

그런데 좀 까맣네. 🙂

(281) 793-4071

개발자들의 기호품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담배와 커피를 빼 놓을 수 없다.

난 담배는 안 피우는지라, 대신에 커피는 좀 많이 마신다.

 

회사에 예전에 친한 형으로부터 선물 받은 클레버 드리퍼가 있어서,

원두를 사서 가져가서 마시곤 했는데, 이것도 비용이 좀 많이 들더라…

 

볶지 앟은 생두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인데,

이걸 집에서 프라이팬에 볶자니 연기랑 껍질 처리가 감당이 안 될 것 같고…

 

그러던 차에 마침 작년에 기회가 되어서(!) 로스터가 한대 생겼는데,

바로 “제네카페”라는 로스팅 머신이다.

제네카페 CBR-100S

 

바로 이 녀석이다.

상당히 독특하고 멋드러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보통 많이 쓰는 아이커피 같은 로스터보다 있어보인다. (!)

오른쪽에 구멍이 나란히 나 있는 쪽에서 가운데 덮게 안에 비스듬하게 있는 통의 내부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서 열풍에 의하여 커피가 볶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볶는 동안에는 저 비스듬한 통이 돌면서 커피가 계속 섞여서 골고루 볶아지게 된다.

바람이 들어온 곳이 있으면 나가는 곳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른쪽에서 들어온 열풍은 커피에 열을 가하고, 왼쪽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커피가 볶아질 때 떨어져나온 껍질(채프라고 한다)이 같이 딸려나가서,

왼쪽에 보이는 까만 통안에 쌓이게 된다.

정면에 보이는 빨간색 다이얼은 온도, 파란색 다이얼은 시간을 조절할 때 쓰는 다이얼이다.

이 녀석의 장단점을 나열해보자면…

1. 장점

– 멋지다(!)

– 타 로스터에 비하여 용량이 크다. (250g)

– 온도, 시간 조절이 용이하다.

– 채프 처리가 간편하다. 통만 빼서 털어내면 된다.

2. 단점

– 덩치가 크다.

– 쿨링이 약하다.

커피가 다 볶아지고 나면 잔열에 의하여 과도하게 볶아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쿨링을 해 줘야

하는데, 이게 냉풍이 아니라 그냥 송풍이라 쿨링 성능이 좀 떨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보통 쿨러를 따로 쓴다. 요즘은 아예 셋트로도 판다.

– 비싸다. 약 90만원.

약 1년정도  썼는데, 직접 볶아먹으니 역시 커피값이 확 줄었다.

물론 가끔 좋은 커피 마셔보겠다고 비싼 생두를 살 때도 있지만… 🙂

ê·¸ 원두들, 커피집에서 마시면 한잔 가격이 ㅎㄷㄷ해진다…

그리고, 사실은 내가 원하는 로스팅 포인트를 잡아서 볶을 수 있는게 가장 마음에 든다.

에스프레소 머신용으로는 강하게, 드립퍼용으로는 약간 덜 강하게 볶는 등등.

남들이 볶아놓은 그대로 마시는게 아니라 내 맘대로~

한참 더 애용해줘야지… 🙂